1. 개요 ✎ ⊖
연상호가 만든 최초의 애니메이션. 조금씩 움직이고 한 프레임씩 찍으면 애니메이션이 된다는 단순한 정보 하나만으로 시작해 6개월 동안 작업한 것으로, 기괴한 생각에 사로잡힌 예술가의 망상 안으로 들어가 보자는 아이디어로 출발한 작품이다.
연상호가 만든 최초의 애니메이션. 연상호 감독이 초기에 만든 단편 2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1) 조금씩 움직이고 한 프레임씩 찍으면 애니메이션이 된다는 단순한 정보 하나만으로 시작해 6개월 동안 작업한 것으로, 기괴한 생각에 사로잡힌 예술가의 망상 안으로 들어가 보자는 아이디어로 출발한 작품이다. 키노라이츠 설명
돼지의 왕, 선산, 지옥 등의 작품을 만든 연상호의 애니메이션. 7분 정도의 분량이며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영향을 받은 실험적 영화이다.
2. 상세 ✎ ⊖
디 데이와 이 작품 두 단편은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영향을 크게 받아 실험적이고 파편화된 실험 영화이다. 이 때문에 일어난 에피소드가 있는데, 이 영화는 원래 소리가 있는 영화지만 영자원에서 상영을 할때 소리가 안 나오는 영사사고가 생겼다. 그런데 관객들이 전부 원래 실험영화라 그런가보다 하고 전원 그대로 봤다가 상영 후에야 영사사고였다는 걸 알고난후 전부 폭소했다고 하는 일화가 있다.
당시 연상호 감독은 '지금 보면 정말 겉멋이 많은 든 영화였던 거 같다, 부끄럽다'고 얘기했다. 다만 영화가 소실된 건 아니고 컴퓨터에 파일로 보관중이라고 하였으며 일부러 영상도서관 같은 곳에도 등록하지 않아(2) 유일하게 연상호 감독만 보유 중이라고 한다.
당시 연상호 감독은 '지금 보면 정말 겉멋이 많은 든 영화였던 거 같다, 부끄럽다'고 얘기했다. 다만 영화가 소실된 건 아니고 컴퓨터에 파일로 보관중이라고 하였으며 일부러 영상도서관 같은 곳에도 등록하지 않아(2) 유일하게 연상호 감독만 보유 중이라고 한다.
3. 열람 방법 ✎ ⊖
현재는 열람할 방법이 없으며 영상도서관이나 블루레이 부가영상으로도 공개되지 않았다.
감상하기가 매우 어려운데, 2008년에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자신의 초기작을 틀고 싶다고 연락이 와 제공한 것 이후로는 어디 제공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제공할 예정이 없다고. 사실 저 당시 연상호는 장편 데뷔작 돼지의 왕 만들기 이전 단편 애니메이션 감독으로만 알려지던 시절이라 어쩔 수 없이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
감상하기가 매우 어려운데, 2008년에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자신의 초기작을 틀고 싶다고 연락이 와 제공한 것 이후로는 어디 제공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제공할 예정이 없다고. 사실 저 당시 연상호는 장편 데뷔작 돼지의 왕 만들기 이전 단편 애니메이션 감독으로만 알려지던 시절이라 어쩔 수 없이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